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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황사 위기경보‘관심’단계 발령 - - 3월 23일 서해안 중심으로 영향, 국민건강 유의 당부 -
  • 기사등록 2023-03-22 2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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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기 황사 위기경보‘관심’단계 발령

 - 3월 23일 서해안 중심으로 영향, 국민건강 유의 당부 -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3일 황사 유입이 예상되어 인천, 경기 지역에 3월 22일 17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

 ○ 이번 황사는 3월 2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3월 22일 만주 지역에서 발원했으며, 3월 23일 06시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서해안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단계

발 령 기 준

관심

ㅇ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 발생

ㅇ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주의

ㅇ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

경계

ㅇ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

 ※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ㅇ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

ㅇ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 시


 □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자체 상황반을 구성하여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 한편, 환경부는 황사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주실 것을 국민들께 당부했다. 

 

 ○ 각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제 등이 필요하다. 

□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내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 영향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 “국민 여러분께서도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고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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