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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2022년 11월 12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목공예 등 테마별 공예품을 전시하고 주말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와 체험은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과 함께 총 4회에 걸쳐 2개월마다 작가 작품과 체험을 순차적으로 바꿔가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 작품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공예 작품은 현대목공예와 전통목공예로 구분하여 전시되며, 그 외 섬유공예, 금속ㆍ한지ㆍ도자공예, 융합공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공예작품은 테마별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또한 주말에는 테마전시와 맞춰 공예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및 가족단위 체험객에게 인기가 많은 섬유공예 염색체험, 금속공예 칠보체험, 융합공예 융합클레이 및 비즈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진주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참여하시면 좋겠다. 이를 계기로 진양호 우드랜드와 진양호 공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회차 현대목공예 작품 전시, 섬유공예 테마 전시 및 염색 체험은 진양호 우드랜드 1층 체험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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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7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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