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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지자체, 대기오염 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 -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배출원 분야 공동연구 연찬회 개최 -
  • 기사등록 2022-11-09 2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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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지자체, 대기오염 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배출원 분야 공동연구 연찬회 개최 -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제주유탑유블레스(제주시 조천읍 소재)에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배출원 분야 공동연구 연찬회(워크숍)’을 연다.

 

 ○ 이번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지자체 환경분야 연구기관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추진한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실측 및 현장 중심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특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배출실태 조사 결과와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관별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3년간 수행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 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관할구역 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현황과 함께 실측 및 현장 조사 결과를 소개한다.

 

 ○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4년간 총 1만 1,011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해왔다.

 

□ 이 밖에 방지시설 관련 환경진단 전문가인 박종호 이아이씨티(EICT(주)) 박사가 민간전문가 대표로 ‘자동차 정비·도장시설의 방지시설 현황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 종합토론에서는 박정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공학연구과장이 사회를 맡아 환경부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시도의 사업 추진 및 사후관리의 어려운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지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박정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공학연구과장은 “앞으로도 국립환경과학원과 지자체 소속 환경분야 연구기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의 기초자료를 생산하고 결과를 공유하여, 대기오염 현안 해결과 지자체의 연구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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