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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낙동강 녹조 현장 점검 - - 한화진 장관, 칠서정수장 및 창녕함안보 녹조 대응현장 점검-
  • 기사등록 2022-08-09 0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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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장관, 낙동강 녹조 현장 점검


 - 한화진 장관, 칠서정수장 및 창녕함안보 녹조 대응현장 점검-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8월 7일 오후 경남 소재 칠서정수장과 창녕함안보를 방문해 낙동강 녹조발생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이날 한화진 장관은 칠서정수장의 녹조 대응 시설을 비롯한 정수처리공정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창녕함안보의 녹조 발생 현황과 오염원 저감 및 녹조 제거 상황 등 녹조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 또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창녕 강변여과수 사업 현장도 점검했다. 

□ 올해 낙동강 유역의 가뭄(예년대비 63% 강우)과, 이른 폭염으로 인한 높은 수온 등 녹조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8월 7일 현재 낙동강 하류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에는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다. 

□ 이에 환경부는 녹조 우심지역의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댐·보의 탄력적 연계를 통해 녹조 저감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 우심지역 인근의 환경기초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낙동강 하류의 녹조를 저감하기 위해 남강댐 방류 상황과 연계하여 창녕함안보의 개방 폭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 창녕함안보 수위 : (관리) EL. 5.0m, (기존) EL. 3.9m, (현재) EL. 3.0m 

 ○ 또한, 일선 정수장에서는 녹조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날 한화진 장관은 △분말활성탄 등 정수 처리약품 비축 현황, △녹조 대응 시설(입상활성탄, 오존 등) 적정 운영 여부,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부, △창녕함안보 운영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국민들에게 공급되는 먹는물의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 관계자에게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강한 물환경을 조성하고, 정수 처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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