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홍성군은 위기가구의 효과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 2022년 1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정정호 교수 및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들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6명의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질환 가구에 대한 개입방안 및 자녀의 건강, 부모의 적절한 자녀 돌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사례관리 접근 방향 등, 다양한 욕구와 위기가 있는 가구의 지원 방향에 대해 기관 간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양육자의 욕구・문제점, 연계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 상황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역할과 개입 방법에 대한 정정호 교수의 자문이 함께 진행되어 사례관리 전문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지원 대책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윤 호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6-30 11:12: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새로운 벚꽃 명소!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