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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북삼읍 경호천 도로변에 폐기물이 실린 차량이 1년 넘도록 방치되고 있어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 아니라 화재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하루에도 수백대 차량이 오고 가는 곳에 차량 번호판까지 멋져 이 있는데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북삼읍에서는 폐기물 일부를 하천 뚝에 1개월이 넘도록 보관하고 있어 운전자들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게다가 경호천에는 몇 년 동안 폐콘크리트, 폐타이어, 스티로폼, 등 폐기물과 소각재, 대형폐기물, 생활폐기물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기로 인해 하천과 주변 환경이 오염에 노출돼 있어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폐콘크리트, 폐기물 소각재 등은 하천 속으로 스며들어 수질을 위협할 우려가 다분하게 있는데도 칠곡군에서 폐기물 관리가 상실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칠곡군 북삼읍 환경담당자는 “폐기물 불법 투기에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대책을 세워 달라는 요구가 있어, 하천 주변에 휀스까지 설치하고 차광망으로 덮어 놓고 있다”라며 “며칠 후 반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칠곡=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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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30 1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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