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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소재 효삼백노인복지센터(센터장 차호광)는 지난 1월 11일 외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외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외남면 지사2리가 고향인 차호광 효삼백노인복지센터장이 고향을 생각하며 직접 마련한 것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 계산동 아리랑고개에 자리 잡고 있는 효삼백 재가센터는 2009년 07월 14일 설립해 주간보호와 방문요양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관리 및 다양한 잔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상시 불우 이웃과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온기가 넘치는 사랑의 손길로 희망을 불어 넣고 있어 세간에 칭송을 받고 있다.
차호광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복지소외계층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사랑의 씨앗이 널리 퍼져 사랑과 정이 넘치는 외남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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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3 1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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