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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한 ‘희망 나눔 바자회’가 지난 26일 원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1,000만 원 상당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원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와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원주시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물품 기부로 지구 구하기’ 캠페인을 펼쳐 바자회에 쓰일 중고용품을 기부받았다.
원주시민과 시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2,500여 점이 모였다.
또한, 평소 취약계층 후원에 앞장서는 뉴랜드올네이처, 네오플램, 삼양식품, 이마트 등 지역 기업에서 화장품, 주방용품, 식품, 잡화, 의류 등 1,500여 점을 기증했다.
아름다운 가게 허재숙 본부장은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리싸이클 운동과 결합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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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1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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