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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운동을 실시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균형을 이뤄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다.
군은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사용량과 과거 2년간의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현금, 지역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8일 가정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부안읍 소재 아파트 단지에 탄소포인트제 홍보물을 배부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했다.
참여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에 접속해 가입하거나 부안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가구를 늘려 탄소중립에 한 발짝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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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5 15: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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