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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9월 27일부터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부모의 공교육 신뢰성 제고를 위해 2021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을 1주일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지는 학력 격차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가 생활하는 학교 환경과 수업을 직접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속에서도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열띤 수업을 관찰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고자 학생과 학부모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동선을 계획하였다.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 방역 대책을 별도로 보건 교사와 준비하여 학교의 학부모 방문일지를 일별로 작성하여 보관하고, 학부모 수업 참관 전후로 교실 내 방역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 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참관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자녀가 수업하는 모습을 참관하여 자녀에 대해 평소 알지 못하거나, 가정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을 보기도 하였으며, 자녀에 대해 객관적으로 대할 기회로 삼았다.
학부모들이 수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안과 참관록을 제공하였으며, 공개수업 참관록 작성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에게 격려와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환류의 자료로 삼았다.
원동욱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녀가 학교에서 어떻게 수업하고 생활하는지 궁금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다. 최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생활과 환경을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해소하고, 교육의 3주체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소통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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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5 1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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