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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왜 금강인가 , 
금과같이 귀한 존재로 지난 백제시대에는 방어용으로 외교적 통로로 우리의 역사와 함께 웃고 울던 강이다
그런 금강이 귀한 것을 모르고 오로지 먹기 살기위한 목적으로 강 주변에 정화되지 않은 하수를 방출하고 시설하우스로 그 오염이 
극에 달하여 강으로 역할을 다하지 못하던 금강을 지난 이명박 정권시절에 4대강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면서 강다운 면모를 갖추었고
지금의 금강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좋을 만큼 놀랍게 변모하였다 .4
계절 아름다운 들꽃들이 피어나고 떠났던 야생동물이 돌아오고
있다. 
농민들이 떠난 자리에 다시 이런 저런 명분을 내세워 각종 구조물들을 세우고 있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대중가요에 있는 “ 지금 이 대로의 모습으로 ”란 말처럼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잘 보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금과 같이 귀한 금강 우리의 것만이 아닌 우리의 후손들이 행복을 누리는 공간으로 잘 보전되기를 바란다
이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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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1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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