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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7회 생활원회 중앙경진대회'  에서 서면 이수민(36세)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에 기여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총 21명( '아이디어정원'  부문 10명,   '접시정원'  부문11명)이 본선에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2017년 귀농 후 서천군 서면에서 화훼 체험농장  '꽃공장'  을 운영 중인 이수민(36세)씨는'아이디어정원'  부문에서 서천군 대표로 참가해 충청남도 선발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나섰다.
'아이디어정원 부문'  은 창의적인 생각을 토대로 가로 · 세로 1미터 규격에 다양한 실내식물을 배치해 실용적인 정원을 구성하는 분야로 이수민씨는 작품명   '꽃멍,  풀멍'  의 아이디어 정원을 만들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멍,  풀멍'  작품은 편안한 휴식과 자연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디자인으로  '본다'  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 TV형태의 목재화분을 제작해 식물을 심었다,  특히, 실내에서도 식물이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화분 상단에 LED를 부착했으며,  이는 식물환경과 더불어 시각적 효과도 자아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수민씨는  "원예와 치유라는 분야를 접목해 자연속에서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농촌체험농장을 계획하고 있다"  며   "이번 대회에서최우수작에 선정되어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으로 치유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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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1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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