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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그린스마트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에 대한 비전과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매년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오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공익 박람회로 성장해 ‘도시농업’을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키고 부산이 도시농업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 17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업기술센터는 ‘기획관’, ‘기술관’을 마련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다양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도시농업 체험과 특강, 심포지엄, 공모전, 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dosinongup-busan.com/)와 행사전용 모바일 앱, 영상채널, 웨비나(web+seminar) 등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 19로부터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참여·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체험이나 특강, 심포지엄, 커머스 등 쌍방향 소통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 생방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금이나마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판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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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1 15: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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