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숲과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 120명이 서울시 교원총연합회 대강당에서 기분 좋은 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18일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과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 120명이 서울시 교원총연합회 대강당에서 기분 좋은 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

함께하는 한숲과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은 이날 진행한 기부 행사를 통해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모은 후원물품을 포장해 보낼 준비를 했다.

지난 3개월간 청바지, 티셔츠, 잠바, 장난감, 학용품, 가방 등 1.5톤 화물 3대분의 물품이 모아졌다. 이 물품을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분류하고 방습포를 넣어 새롭게 포장하였다.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들이 포장한 의류와 학용품 등은 총 400박스가 만들어졌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선박을 이용해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배송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 경기도 빈농촌에 해당되는 썸므라옹까 마을과 필리핀 도시빈민들의 강제 이주 정착촌인 바라스시티 빠오빠얀 마을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