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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별별 別star학교’ , 고사리 손으로 만든 목공예 작품 마을에 기부
  • 기사등록 2021-08-25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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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별별 別star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산면 별별학교 목공예 프로그램'  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난 23일 직접 만든 게이트볼 스틱 거치대 공예품을 마을에 기부했다.
'서천군 별별학교'  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히망하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교육센터를 거점으로 13개 읍 · 면의 소외된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서천군 평생교육의 역점 사업이다.
마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별별학교 목공예 수업에서 어떤 작품을 만들지 고민하다 지난 5월 완공된 마산물버들 게이트볼장에 스틱 거치대가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거치대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례는 배움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별별학교의 운영 방향성과 일치하는 대표적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거치대를 받아본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보내준 거치대를 사용하니 아주 편리하다" 며  "어린 학생들의 마음씨가 매우 고맙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별별학교는 지역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제 1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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