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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자원조성 및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쏘가리 치어 방류 행사가 7월 19일 지정면 간현리 섬강 일원에서 열렸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원주섬강어업계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쏘가리 치어 약 47,000마리를 방류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김기준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소득 품종 방류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어업과 생태계 파괴로 갈수록 고갈되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7명의 어업인으로 구성된 원주섬강어업계는 섬강 정화작업,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 치어 방류, 불법 어업 상시 순찰·감시 등 지역 내수면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뱀장어 7,000마리, 쏘가리 80,000마리, 동자개 181,000마리를 방류했다.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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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2 21: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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