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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구미시 7개 지역농협이 통합하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을 설립하여 농식품부 인가를 받았으며 구미시와 조공법인은 지속해서 사업부지 선정 및 인허가 사항 등 사업요건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한 서면·현장·발표평가를 모두 거쳐 “2022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現 선산농협 PRC 부지(20,230㎡)에 들어설 “구미시 통합 PRC”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75억과 도비 11억, 시비 26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87억을 투입해 8,526㎡ 규모의 현대화 된 벼 가공시설(RPC)과 건조·저장시설(DSC)를 설치하여 벼 매입·건조·저장·가공·유통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구미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향후 사업비 용도 및 간이설계의 적절성, 산출 내역의 적절성 및 장기계획 등과 관련한 사업비 심의(‘21.7월 중) 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21.9월 중) 본격적으로 실시설계 및 관련 인허가 등을 거쳐 내년 1월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먼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7개 지역농협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구미시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쌀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통합 PRC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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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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