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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영농바우처)’를 농가당 10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군은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농가·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5월 14일까지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분야별 자격요건, 매출 감소 증빙자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타 부처 중복수급 여부 등을 심사해 95농가 중 89농가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농가당 100만 원 씩 총 8,900만 원을 영농바우처 1차분으로 지급한다.
1차 지급분 수령은 신청자가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지급대상자 확인 후, 선불카드를 수령해야 하며,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영농바우처 2차 신청은 8월 13일까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https://농가지원바우처.kr) 또는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니 해당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영농바우처 외에도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에 지원(30만원 선불카드)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의 농ㆍ축협 또는 농협은행에서 접수하고 있다.
김준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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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1 18: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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