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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운영하는 2021년 가족친화 여성대학 프로그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봉화군은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9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봉화군 여성대학은 올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로마테라피 룸스프레이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의를 진행하여 이론 위주의 강의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향으로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은 웰빙과 힐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류명화 회장은“아로마테라피 룸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항상 군정 발전에 앞장 서 주시는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가족친화 여성대학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대학이 지역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 시키고 나아가 봉화군이 가족 친화적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일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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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1 18: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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