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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3월의 우수단지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2021년 신규 시책사업으로 시작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문경시 15개 아파트 4,414세대가 참여하였다. 참가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월별 현장평가를 한 후, 우수 공동주택 1개소를 선정하여 방역마스크를 지급하고, 11월에는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3개소에 표창과 시상품(종량제봉투)을 차등 지급하고, 공동주택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등 민간 환경단체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최고의 득점을 받은 주은우방아파트가 선정됐다.
주은우방아파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선별, 이물질 등 타 재질 제거, 자체 홍보 등으로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지난 26일에는 시상품으로 방역마스크 2장씩 각 세대마다 지급하였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 “이 달의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우수 단지” 현수막을 게첨하여 분리배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박희영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재활용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박흥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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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31 1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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