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두철)는 28일 저녁7시부터 1시간동안 관내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캠페인을 펼 쳤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원룸촌을 중심으로 상습투기지역 12곳에서 감시활동을 실시하며 혼합쓰레기 배출,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용 등에 대해 계도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전두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온양1동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만섭 온양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온양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개조로 나누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주3회 야간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