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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4일 근남면 산포리 1313번지등 6필지 7,259㎡(0.7ha)에 대해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으로 2,325ha를 계획 하였으나, 정부의 쌀 수급안정을 위한 타작물재배 전환 정책에 따라 올해 모내기 면적은 총 2,211ha(타작물 114ha 전환)로 관행농법 1,626ha(74%), 친환경특수농법 585ha(26%)를 추진하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중순 경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삼광벼”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고품질의 최상급 품종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금년부터는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 벼 품종을 “삼광벼”로 단일화하여 산물벼 수매뿐 아니라 DSC에서의 건조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관내 벼 재배 2,800여 농가에 육묘용 상토를 전액무상지원 하였을 뿐 아니라, 맞춤비료,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유기농업자재 등 각종 농자재를 영농기 이전 3월말까지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 본답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 하였으며, “현장중심 농업 실현으로 맞춤형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농업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증대 뿐 아니라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업인, 사람이 살아가는 농촌건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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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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