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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370-197번지 약3,300여 평의 부지에 레미콘회사를 설립하기 위해서 2017년 6월경 사하구청에 건축 신청을 하였으나 환경 저해 요소로 인하여 구청에서 반려를 하였다.
당시 인근 주민들은 레미콘 회사라면 비산, 미세먼지 등 환경 저해 요인이 있기 때문에 약 3,000여명의 주민들이 탄원서를 제출하여 불허 해줄 것을 요청 하였다. 인근에 레미콘 회사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에 노출됨을 주장한 것이다.

2017년 10월 성진 레미콘 회사에서 최첨단 공해 방지 시설 및 수질 오염 방지 시설 등을 완벽하게 보안하여 건축하겠다는 건축 승인서를 제출하였고 구청 담당 부서에서 확인 한 후 건축 승인을 하였다.
100여명의 주민과 단체에서 집회 신고를 한 후 구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약 한 달간 하기로 하였고 10월 25일 1차 집회를 하였다. 이때 모 언론사들이 취재를 하였고 주민의 생각과 그 목적만 보도를 한 것이다.

집회를 하게 된 원인은 미세먼지 발생, 대형트럭의 교통량 급증 등 생활권 침해를 이유로 들어 집회를 한 것이다. 당연히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 뜻을 알리는 것이 집회의 이유일 것이다.

성진 레미콘 회사의 책임자와의 취재에서 사실 레미콘 회사에서 발생되는 미세 먼지들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환경 저해 요소가 있다면 자발적으로 철회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표현을 했다.
성진 레미콘 의 책임자는 확고한 의지로 최첨단 공해 방지 시설 설치를 의무화 한다는 것이고 미세먼지의 주범인 모래, 골재, 시멘트 등의 운반 과정을 전부 원통 관으로 만들어 작업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미세먼지의 발생 율 을 최소화 시켰다.
성진 레미콘 현장에서는 골재파쇄기(일명: 크라샷)가 없기 때문에 미세 먼지의 발생 자체는 원천 봉쇄한 것에 대해 주장 했고 추측과 소문으로 크라샷을 가동 시킨다는 허위 사실들이 유포된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했다.

최신 공법으로 건축된 레미콘 회사가 정상적으로 가동 된다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사하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내에 있는 모든 레미콘 회사를 또한 노후 된 설비를 새롭게 설비하여 정부 정책에 맞게끔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성진 레미콘 회사가 들어서는 부지는 국가, 지방 공단이다. 반경600m 이내에 환경적 재해 요소에 노출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이다. 취재 결과 반경 600m 이내에는 피해를 직접 입는 것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부산시 사하구 재정 자립도는 부산 16개 구,군중에 11번째이다. 재정 자립도가 낮다는 것이다.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요건은 친환경적 사업체를 유치하고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 시키고 인구 유입에 의한 세수 확보일 것이다.
각 지자체마다 세수를 확보하고, 고용 창출 및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공단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관련된 세금까지 감면 하면서 까지 유치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성진 레미콘 회사가 공단 부지에 입주해서 원활한 영업과 경기부양을 한다면 일거양득일 것이다. 세수 확보, 지역민들을 우선 채용하면 고용 창출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성진 레미콘이 들어서는 위치를 살펴보면 대체로 바람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분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방향으로도 불 수 있다. 님비현상 때문일까. 무조건 우리 동네는 안 된다.
표현의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표현 할 수 있다. 그러나 표현을 할 때 정확한 근거에 의해서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의 자유가 아닌가?
성진 레미콘 최고 경영자는 지역에 봉사와 수익금 일부를 사회 복지사업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명분 없는 반대를 하다보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뿐이다. 우리 모두가 협력 상생해서 살아 갈 수 있는 행복지수가 높은 사회,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김 동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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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4 19: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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