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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협의회 노적봉 야생화 단지 정비 - 회원 10여명 참여해 무성한 풀 및 경계목 정비 구슬땀
  • 기사등록 2017-09-07 0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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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동장 송순복)은 지난 5일 성포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적봉공원 야생화 단지를 정비 했다.
이날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틈틈이 관리하던 야생화 단지 뿐만 아니라 인근 산책로 주변까지 여름내 잦은 비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뽑아주고 화단 주변에 흩어져 있던 나무 경계목도 다시 세워 튼튼히 정비했다.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비하는 모습을 보고 노적봉에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은 격려와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운동하던 걸음을 멈추고 함께 풀을 뽑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정형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모기도 많고 힘이 들긴 하지만 무성한 풀들이 회원님들의 땀으로 깨끗하게 정비되니 보기도 좋고 야생화도 더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노력해준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바르게살기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노적봉 야생화 단지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는 장소이니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동에서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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