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대대가 주둔 하고 있는 구성포리는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이 있고 주변이 산림이 우거진 청정지역이다 보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지역이지만 군부대가 있다는 이유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구성포리 자연보호 화촌면 분회장 (이광규)씨 및 주민들이 수년간 대대장과 협의 끝에 드디어 관광지로 개방하여 지난 휴가철 1만 여명이 이곳을 찾아와 휴가를 즐기는가 하면 지난 주말에도 명동보육원 원생 70여명 과 가족이 찾아와 피서를 즐기고 귀가 했다.
한편, 36전차대대 주변 신내강변 하천부지 2.5㎞는 2012년 9월경 주민들의 끈질긴 협의로 부지일부를 공원화 하여 금년부터 관광지로 탈바꿈 하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홍천군과 지역주민들이 꾸준한 홍보를 한다면 휴가철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는 곳이다.
남기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