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김성관 부군수가 지난 8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서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10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구.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성관 부군수는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피고 특히, 영상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자세히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대상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 며 "군민 여러분도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점검에 나서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 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올해도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는 서천군을 조성코자 지속적인 안전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양복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