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바람과 태풍으로 가로수 가지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4월이면 가로수 이파리가 자라나는 시기로 가로수 가지가 울창한 노선부터 조사하고, 이파리가 자라지 않는 가지가 확연히 발견되거나 향후 재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지는 즉시 제거할 계획이다.
가로수는 노령으로 수세가 약화돼 고사지가 생길 수 있고, 주변 환경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거나 가로수 주변 토양에 영양분이 부족해 고사할 수 있다.
고사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가로수를 조사하고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비바람으로 인해 가로수 가지가 낙하하는 안전사고 발생률을 제로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청주시의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균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