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월부터 매달 부시장 주재로 시군평가 대책보고회에서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평가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2달 남은 시점에서 시장 직접 주재로 부진 지표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등 최종 실적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시군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소상공인지원, 농업경쟁력 강화, 관광객 유치, 합동평가 노력도 등 도정역점 시책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환류하며, 국-도-시-정의 통합성 확보를 위해 정부합동평가와 시군평가를 연계해 이루어진다.
장욱현 시장은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현재 실적이 다소 향상되고 있으나 최종 실적이 나오기까지 2달 정도가 남아 있어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 남은기간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