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조성 부지는 기존에 나대지 및 경작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서 녹지휴게공간 및 운동공간 부족에 목말라 하던 주민의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되어 인근주민들의 호응과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삼거리저수지는 횡성의 5대명산 중에 하나인 어답산 등산로와 연계되어 등산객의 쉼터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권 주변 여가 공간 제공으로 저수지 수변경관과 산림경관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김선경 도시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격 있는 녹지 공간 조성에 힘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