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은 장애아동 및 형제·자매들이 자원봉사자(죽변고 RCY 동아리)와 엑스포 공원 내 도자기 체험장에서 컵과 접시를 만들면서 타인과의 의사소통 상황을 경험하게 함으로 치료의 전이와 일반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또한 ‘강한부모, 강한어린이’ 부모교육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고 부모가 가정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소통·친밀감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 예정인 가족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문의:Tel.781-8157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무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