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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깨끗한 축산농장을 위한 첫걸음! 편집국 기자 2019-03-20 18:26:19

최근 축사 악취 해충발생 등 축사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에서는 가축 사육에 쾌적한 농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악취 발생 및 해충 감소에 효과적인 미생물제제를 관내 축산농가에게 공급할 계획 이다.
2017년부터 축사 악취를 저감하고자 축사 내 암모니아가스 흡수에 효과가 있는 고농도 광합성(Rhodobacter capsulator) 미생물과 악취중화 기능성이 있는 잣 껍데기 추출물인 피톤치드(성분명:테르펜)를 혼합하여 공급하였으며, 2017년 37농가 11톤, 2018년 67농가, 20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현식 과학영농담당은 횡성한우 고장으로서 올해는 냄새 없고 파리 없는 축사 만들기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고초균 미생물도 함께 공급하여 축사내 악취 및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축산농장 건강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축산농가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사 악취 및 해충 저감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연중 언제든지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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