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청년 관련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표 관리를 통한 청년참여 강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청지방통계청은 올해 서천 지역 내 가구원 중 표본조사 가구를 선정해 경제활동 참여율, 청년가구 비율, 생활만족도 등 종합적인 사회경제 실태조사를 대행하게 된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통계조사가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및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별로 청년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23년까지 서천군 청년기금 50억 원을 확보해 청년정책의 체계적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복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