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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남 도내 중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전남교육청, 전라남도 및 22개 시·군과 '무상교복 지원' 관련 협의 편집국 기자 2018-12-19 18:32:36

2019년부터 전남 도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2월 18일(화) 도교육청에서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 22개 시·군 교복 지원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라남도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전남 22개 시·군은 2019년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45억 원(추산)을 50%씩 공동부담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는 오는 12월 20일(목) 제정·공포될 예정이다.
2019년 교복 지원은 전라남도 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범위에서 학교 주관 구매를 통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재 도교육청 및 각 시·군에서 진행중인 교복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김성애 과장은 “20일 공포예정인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19년부터 전라남도내 22개 시·군의 중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이 지원된다.”면서, “도교육청은 전라남도 및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무상교복 지원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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