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은 장평천 수질개선 및 시민의 생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사업은 총 사업비 165억원(국비 82억, 도비 7억, 시비 18억 물기금 58억)을 투입되어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시행으로 37,795㎡ 규모 부지에 생태적 수질정화습지 및 지하 초기 우수저류조를 설치하였으며 산책로, 야생초화원, 열린 광장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휴식공간도 확보하 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이 지역의 명품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며,“주변과 조화로운 경관조성, 각종 편의시설을 보완 설치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