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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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가을철 “산불방지” 준비 시동
횡성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초동진화에 투입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하기로 하였다. 금번 모집은 각각 산불감시원 10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으로 총 165명의 규모에 이르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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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봉 휴양지내 눈살 찌푸리는 현수막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 한방산업단지 구역내 임세웅씨(상주) 개인 사유지의 벽면에는‘가족 납골당 환영’, ‘종교단체연수원 입주 환영’ 등 휴양지에 맞지않은 현수막이 걸려 이로 인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러나, 상주시의 관할부서와 한방산업단지관리소장은“개인사유지 이기 때문에 현수막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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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상대로 무궁화 가로수‘무궁화 명소’선정 !
상주시 경상대로 무궁화 가로수길이 산림청 주관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운 무궁화 명소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격려함으로써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궁화 명소를 선정했다. 이번 무궁화 명소는 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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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부지갱이를 말하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와대 선물세트에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이 선정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부지갱이는 국화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푸른 잎을 유지한 채 울릉도 겨울을 월동하는 작물로 섬쑥부쟁이의 울릉도 지역명을 말하며, 부지깨이, 부지깽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특산식물이다.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울릉도 겨울에 눈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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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상왕산, 우리꽃 얼레지 군락지 조성 사업 추진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의 진산인 상왕산(象王山) 정상을 중심으로 얼레지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어 상왕산을 다채로운 산림으로 가꾸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얼레지 군락지 조성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얼레지 군락지 조성 사업은 지난 4월 자체적으로 난대림과 연계한 산림관광자원 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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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소년 생물탐사 교육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지난달 2회에 걸쳐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1박2일간 지구사랑탐험대 생물 탐사 캠프를 운영하였다. 지구사랑탐험대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수목원의 파충류, 식물, 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생물 다양성을 이해하고, 조별로 도감을 만들어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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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갯벌, 서울보다 2배 넓은 습지보호지역 만든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전남 신안갯벌습지보호지역*을 대폭 확대·지정한다. 이번에 확대 지정하는 습지보호지역의 면적은 당초 43.62㎢에서 약 1,100㎢로, 서울시 면적(605㎢)의 약 2배 크기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갯벌 총면적(2,487.2㎢)의 절반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갯벌 보전과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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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 부는 신선한 가을 바람의 향기
신선한 바람이 백두대간을 타고 불어오는 9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 곳곳에서 가을을 알리는 꽃과 나무가 한창이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9월의 나무와 꽃을 소개한다. 일상생활에서 쉽사리 접하기 힘든 구상나무(특산식물), 가는잎향유(희귀식물)와 같은 희귀·특산 식물들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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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생태체험으로 인기‘만점’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번 여름,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는 청소년들의 생태체험 열기로 뜨겁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개장 이래 △천연염색 △에코컵 만들기 △수제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이곳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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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쓰레기 전담 수거·처리단, 한달동안 12만 리터 수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양쓰레기 전담 수거·처리단을 지난 7월 10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여 8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해양쓰레기 12만 리터 분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대부분은 폐스티로폼이기 때문에 무게로 환산하면 가볍지만, 해양쓰레기 12만 리터는 36.3평형 아파트 내부를 1m 높이로 쌓을 수 있는 분량이다. 해양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