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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면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을 실천하고 공유는 「더 좋은 냉장고」 사업을 4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더 좋은 냉장고」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되어 4월 1일 운영협약을 맺고 운영에 들어간다.
더 좋은 냉장고는 가정이나 기업 등에서 다 사용하지 못할 식료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마장농협 하나로마트 입구에 설치된 냉장고는 24시간 운영되며, 음료수, 과일, 채소, 통조림, 가공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냉장고에 ‘타인도 열게하여 주위에 굶주린 사람이 없게하라’라는 뜻의 '他人能解'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주민 누구나 기부 및 공유가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복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이 활성화되어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흠 기자 / 유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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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12: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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