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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은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하며 홍성군 인구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말 읍의 인구는 2만7912명에서 3월 현재 2만8791명으로 879명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북읍은 이 기세를 몰아 인구 3만 명 달성을 목표로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30일 군청 기획감사담당관과 홍북읍 직원들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사거리와 충남교육청 및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입신고를 독려했다.
안기억 홍북읍장은 “홍북읍 인구 3만명 달성을 목표로 군과 함께 다양한 인구 증가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은 2019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내포신도시 아파트 일대를 돌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군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내실 있게 계획하여 도청소재지 아파트 및 다세대주택과 내포신도시 이전기관직원 중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군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군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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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12: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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