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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신동원 면장)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불법 투기행위 차단을 위한 사후관리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더 께끗한 종천을 만들기 위한 '클린종천운동' 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종천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제조사 결과 종천삼거리 등 8개소는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으로 무단투기가 반복돼 미관을 크게 해치고 주민들의 불편이 날로 커지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단투기가 극심한 지역은 우선적으로 CCTV를 이동 설치해 무단투기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집중 계도해 더 께끗한 종천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을 지속적으로실시하고,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환경지킴이 운영은 물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동원종천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지속적인 감시와 계도활동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불법 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께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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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1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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