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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시내권 대표적인 생활권 등산로인 북성산 일대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봄맞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시는 등산객이 많은 월송동에서 북성산 전망대 방면 총 1.6KM 구간에 안전로프, 나무계단, 통나무 의자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등산로 중간에 있는 약수터 주변의 낡은 해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세련된 퍼걸러로 교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었고, 산 중턱부터 전망대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함과 숲속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전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우리의 숲길이 중요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여주시의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산은 해발 262M로 높지 않은 산이나 정상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여주시내와 능서면 전경이 일품이고 고즈넉한 산세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평소에도 인근의 아파트 단지와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주말이면 멀리서도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을 제법 볼 수 있다.
박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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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1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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