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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 분청문화박물관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6일부터 박물관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방문기록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고흥분청사기 입주작가의 성과기획전이 재개되고,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는 제7기 분청사기 도예강좌가 2월 18일부터 개강되며, 교육체험 프로그램 동시 참여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문화상품점에서는 분청사기를 비롯해 아트상품, 지역 수공예품 등을 월별로 선정하여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되는 분청문화의 날에는 분청사기 경매행사와 SNS 이벤트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소독 수시 실시와 관람동선 한 방향 안내 등 방역관리로 관람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분청과 역사, 문학, 민속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장권은 조정래 가족문학관과 갑재민속전시관 통합 관람권으로 일원화되어 입장권 한 장으로 세 곳에 대한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9세 이상 기준으로 개인 2,000원이다.
고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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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9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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