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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하여 산림복지시설 내 최초로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은 산림 내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 정보를 10분 단위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미세먼지 농도 뿐만 아니라 기온, 습도, 풍속 등 기상정보를 수집해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산림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원리 분석, 대기오염물질에 내성이 있는 우수 수종 선발 등을 통해 차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횡성숲체원의 대기 관측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지식서비스(https://know.nifos.go.kr/know/service/finddust/FindDustNowInfo.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측정넷 정보를 통해 산림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국민에게 과학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측정넷 시스템이 숲체원을 찾는 방문객의 산림 체험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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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4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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