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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의한 피해복구 및 농작물피해 대책 마련 등을 위한 긴급 읍・면장 회의를 가졌다.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청송 지역에는 농로, 배수로, 세월교 파손 및 세천 유실 등 66개소에 해당하는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총 679ha의 농경지가 강한 비바람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 실과장 및 각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피해복구 현황과 주요현안 점검, 신속한 복구에 따른 실과원소읍면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태풍에 따른 농작물피해 현장조사 시 농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친절한 응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를 주관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는 물론, 농작물피해조사와 함께 읍・면별 주요현안을 면밀히 살펴 각종 민원해결 등에도 힘써 달라”며, “내년 예산편성 시에는 대규모 공사건도 중요하지만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업과 관련된 소규모 시설사업에 중점을 두어 군정의 핵심가치인 군민이 우선되는 정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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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6 14: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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