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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국이 어수선하다.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 모두가 코로나 19의 확산과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것은 다 알려진 사실 이다.
외국의 도시들은우리나라 국민들의 방문을 일체 허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왜 일까...
그에비하여 우리나라는 외국인및 내국인의 입국에 무척 관대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렇다면 외국에서는 입국조차 허락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나라는 왜 실행하지 않는지에 대하여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면서도 입국자에 대한 최소한의 기간 동안만이라도 격리 조치를 하지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큰 의혹을 가질수 밖에 없다.
평택시의 보건당국자는 "입국자는 해당지역 지자체 별로 관리 하도록 되어 있다" 라고 하면서 "입국자가 이상이 발생하면 보건당국에 신고하고 선별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감염이 확진되면 치료를 위하여 격리조치 또는 입원 시킨다" 라고도 하였다. 이같은 조치가 얼마나 우리에게 위험한지는 외국에서 벌어진 국제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선수들중 일부가 확진판정 받았다는데서 그 결과를 알수 있었다.만약 음성으로 판정받고 해당지역으로 귀가하여 주변의 많은 지인들과 교류하고 생활한 후에 이상증세가 발생하여 코로나19의 감염자로 확진판정 받는다면 그동안 대화 나누었거나 접촉한 많은 사람들을 찾아 내서 또 검사하고 조사해야 하는 악순환을 반복 해야 할것 이다. 이렇게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질병관리본부 에서 관계당국과 협의하여 외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 모두를 최소한의 일정기간 동안 격리조치 하여 감염여부를 확인 한후 귀가 시키는 방안을 마련 해야 할것 보인다. 만약 지금처럼 방치하고 본인의 신고에만 의존 하게 된다면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감염되어 모두가 힘들어 하는 그런 끔찍스런 상황까지 올수도 있다는 점을 질병관리 본부는 필히 명심해야 할것이다.
다소 늦은감이 있더라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코로나19의 퇴치 하고 국민들이 예전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기대해 본다.

김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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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0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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