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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500번지 일대 약 83만여평, 이 지역은 연약지반 지역이다. 오랜 세월 동안 강물의 퇴적물로 인하여 형성된 지역이다.
대파, 배추 등의 농작물을 비닐하우스를 통해서 재배한 지역이기도 하다.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 농약 등을 오랜 시간 동안 살포한 지역이다.
이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 2009년 5월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에 도시계획 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그리고 2014년 2월 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의해서 2014년 4월 건설투자자 우선 협상자 선정을 했다.
사업시행사는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주)이며, 당시 선정된 건설회사는 S.K건설이었다. 사업기간은 2016년~2020년 개발 완료를 목적으로 하고, 2016년 환경영향평가서 기준에 의하면 개발 완료가 끝나고 토지구획 정리후 입주업체 및 공동주택 등의 입주가 시작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현재까지 보상완료가 끝나지 않았다. 보상비 책정문제에 있어서 시간이 소요 되었다는 것이다. 보상을 원하는 주민들의 공통된 생각은 지가 상승 및 환경적 요소들에 의해서 보상비 책정을 다시 요구하는 것이다.
2019년 S.K건설에서 태영건설로 시공사가 바뀐 것이다. S.K건설에서 태영건설로 바뀐 이유는 토지 보상비의 상승 때문 이다.
태영건설에서 약 4,500억원의 보상비를 책정하여 주민들과 원활하게 보상을 원료하고 2022년도에 토목(성토)공사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보상금액이 상승하다 보면 이에 대한 손실액이 엄청난 이유에도 공사를 강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의문스럽다.
모대학교 토목 및 환경전문 교수께서 부실공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임을 지적했다.
본보에서 대동면 월촌리 500번지 일원 현장을 세차례 다녀왔다.
보상 완료한 곳은 비닐하우스를 완전하게 철거하였다. 그리고 공사현장을 평토 작업을 완료 중이었다.
월촌리 거주하는 몇몇 주민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외지인들이 소유한 대지속에 폐기물을 갖다 묻었다 주장했다. 그 사실관계를 입증하기 위해서 어느 곳에 폐기물 종류들을 갖다 묻었는지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시도했지만 현장접근 및 비협조적 문제 때문에 정확하게 찾을 수가 없었다.
대동첨단산업단지(주)에서 사후 관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겠지만 기업은 이윤을 남기지 않고는 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 관례일 것을 볼 때 성토를 하는 토양 및 수질 관계를 명확하게 한후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사업지구 내부 밀봉산 산림식생 존치 및 생태공원 조성,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환경 친화적인 단지 조성을 위해 영동천 및 운하천(농업용 배수로) 기존 선형 유지 및 하천변 친수공원 조성함을 원칙으로 환경영향평가서에 기재되어 있다.
대동면 월촌리 일대 옆에 낙동강 본류가 흘러가고 있다. 침전소 및 수질방지 정화시설까지 완벽하게 설치해야 될 것이다.
통상적으로 저가 수주는 반드시 부실공사 및 부정적 관계에 놓일 수 있음을 지적한 전문가들의 견해에 맞추어 원활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될 이유는 대동첨단산업단지 총 공사비는 약 1조4천억원으로 책정되었다.
S.K건설에서 보상비로 약 2,000억원, 태영건설에서 책정된 보상비는 약 4천5백억원, 총공사비 내에서 보상비 책정비 과다 해지면 총공사비가 줄어든다. 총공사비가 줄어들면 부정적인 방법이 동원될 수 있다는 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진성 기자, 김동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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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1 16: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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