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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강원지사 토양복원공사 중 현지주민들 피해 심각 - 우기에 토양 복원한 토사 인근계곡으로유입 돼 계곡하천 생태계 파괴우려 /농경지 복원한 토지전체를 원상태로 되돌려달라고 요구
  • 기사등록 2020-02-19 15: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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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계곡수를 음용수로 사용해 왔는데 흙탕물 계곡수로 변해 식수원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영월군 중동면 직동리 57번지 일원에 광해관리 강원지사에서 1918년 4월경 옛 동원탄좌 하류 지역인 직동리 마을 농경지에 환경부 조사결과 철분성분과 비소성분이 토양오염기준 치25ppm~31~42ppm 으로 초과 확인되어 강원지사에서는 7억9천여만 원의 공사비로 인근지역 제천에서 마사토 25톤 중장비 1천5백대의 토사를 3.9ha 16필지에 비소성분이 있는 농경지 복토공사를 하던 중 주민들과의 마찰로 현제까지 중지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주민대표 윤 모 씨와 40여 가구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강원지사는 준 정부기관으로 면밀한 검토와 주민들의 우견을 수렴해 공사를 해야 하지만 기존농경지 위에 4십전높이 생각 없이 복토공사를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해 여름철 18년 우기때 토사가 유실되어 농경지 옆 도로와 계곡으로 유입되어 시뻘건 흙탕물 하천으로 변하고 계곡바닥이 토사로 덮여 생태계가 혼란이 와 송사리 한 마리도 살 수없는 계곡으로 변하여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마저 뚝 끈어지고 있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농경지로 원상복구를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강원지사 담당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철분성분과 독극성인 비소성분이 검출되어 있다는 환경부의 지침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 돼 토사복토를 하라는 지침에 의거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및 보건건강을 위해 복토공사를 하던 중 우기에 토사가 계곡으로 유실되는 일이 있었다며, 설계를 보완하여 구배완화 및 숙전화 등 토사유실방지대책을 세워 공사를 마무리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주민들과의 마찰을 원만히 해결해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해 귀추가 기대되고 있다.

김석화 기자
농경지에 우기시 토사유실방지를 위해 부직포로 2년 가까이 덮여 있어 농민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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