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공직자,‘힐링캠프’통해 재충전 - 총 250명 참여, 잠시 업무 벗어나 동료들과 행복한 추억 쌓아
  • 기사등록 2019-11-20 21:44:46
기사수정

완도군은 지난 11월 4일, 1기를 시작으로 총 4번에 걸쳐 ‘2019 완도군 공직자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캠프는 바쁜 업무로 인해 쌓였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재충전 기회 제공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서 첫째 날에는 경직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자 요가와 명상을 하고, 직원들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셔플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둘째 날에는 여수시의 해양케이블카 및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고 오동도를 다녀오는 등 지역 문화 탐방과 함께 관광 상품에 대한 벤치마킹까지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힐링캠프는 업무 연장이 되지 않고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름 그대로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캠프 내내 활기가 넘치고 직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8일에 운영된 3기 힐링캠프에서 참석해 “2019년도에만 43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560억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하고, 태풍 대비 및 복구,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 개최 등 올 한해도 군민과 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출발할 때 한 버스에 30명이 따로 있었다면 돌아올 때는 30명이 하나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여, 군민에게는 더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는 더 열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성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1-20 21:44: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  기사 이미지 한영 정상회담 결과 -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