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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금년 3월부터 추진했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택이나 공공기관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이천시는 국비 10억2천만 원과 시비 8억2천만 원, 민간부담금 2억3천만 원의 예산으로 설성면, 장호원읍, 대월면, 부발읍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융복합지원사업의 목표를 공공시설 및 에너지 빈곤지역인 농촌지역을 중점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세웠으며, 설성면(주택태양광 135개소, 마을회관태양광 8개소, 지열4개소), 대월면(태양광32개소, 지열1개소), 장호원읍(주택태양광42개소, 공공시설태양광2개소), 부발읍(공공시설태양광2개소, 공공시설태양열1개소, 공공시설연료전지 1개소)에 내년 1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절감, 지열난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석탄연료 사용감소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국가 및 이천시의 온실가스 목표달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흠 기자, 유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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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6 1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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