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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계인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개막식 △기조강연 △특별강연 △세션발표 △패널종합토론 △폐막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석학 및 학생, 교사, 시민 등 1000명이 참가한다.용 前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자 現 코피온(COPION) 총재의 기조강연이 열린다.포럼 2일차 오전에는 정범진 前 성균관대학교 총장의 ‘人性醇化와 선비사상’및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의 특별 강연이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세션발표는 △학교에서의 인성을 말하다 △사회에서의 인성을 말하다 △가정에서의 인성을 말하다 등 3개 주제로 포럼 양일간 진행된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벤 넬슨 미네르바대학 설립자, 인옌루 중국 제녕시 맹자서원집행원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 인성분야 최고 석학 15명이 참여한다.
포럼을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에는 좌장을 맡은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와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순흥향교 서중일 전교, 영주시의회 장영희 의원, 강구율 동양대학교 교수, 박상환 대한검정회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성교육 방향 및 교육기관과 정부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1회 세계인성포럼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대사회가 가진 문제의 해결책을 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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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4 1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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