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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평생학습 교육생, 민방위대원 및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1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20일 화동면에서 열렸으며, 전문 강사가 나서 지진 및 지진 해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하고 지진 발생 시 머리 보호·책상아래 대피 등 반복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규모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2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참여교육 형태로 진행돼 교육 참여자의 호응 및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만큼 교육과 반복 훈련이야 말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대비책이며, 내년에는 교육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송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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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1 15: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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