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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상주시로 이전 경북도시계획위 통과 - 상주 도시관리계획 결정 조건부 및 원안 의결처리
  • 기사등록 2019-07-25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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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지난 19일 개최된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4건을 심의해 조건부 및 원안가결 처리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주시 도시관리계획은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경북도 농업기술원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계획안으로 5개 시군의 농업기술원 이전유치 제안서를 신청 받아 지난 2017년 6월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상주시로 최종 결정했으며,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2018. 9월) 등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다.
이번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통과로 실시설계 후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세부조성은 968천㎡ 부지에 지원·연구·교육시설, 시험포장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경북도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으로 부지가 확정되고 토지보상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이전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기술원이 상주와 경북 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경북농업기술원이 들어서게 되면 최첨단 연구 장비를 확보해 경북지역의 농업·농촌 연구거점으로서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술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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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5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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